둘째랑 4가베 공부를해보고 있어요.

이번에도 커밍스쿨 교재와 함께 해보았네요.

주어진 활동지를 보고 직육면체의 무늬를 알아보는 공부랍니다.

그림처럼 일정한 패턴이 되도록 만들어보고 있어요.

 

 

그림을 보고 바로 어떻게 해야하는지는 모르더라구요.

엄마의 설명을 듣고서야 가베의 방향을 잡아봅니다.

 

 

패턴을 세번 만들었어요.

 

 

두번째 문제는 첫번째에서 다양한 방향으로 해봐서 그런지 잘 만들더군요.

 

 

패턴을 두번 반복하게 만들어보게 했는데 잘 되지는 않더군요.

몇번의 시행착오를 거치고서 완성했어요.

 

 

이번에는 동물들의 울타리 대문을 만들어보고 있어요.

 

 

이번것 역시 그림을 보고서 바로 만들지는 못하더라구요.

아직은 많이 어려운가봐요.

 

 

그림을 보고 만들어보는데 위쪽 가베 하나의 방향이 잘 못되었네요.

 

 

울타리가 없는 동물의 울타리도 만들어보고 있어요.

 

 

그런데 마음에 안들었는지 부서서 다시 만드네요.

 

 

요렇게 만들고는 울타리랍니다.

동물들이 다 도망가겠따고 했더니 그냥 웃어요.

울타리가 아닌 대문같은 모양이에요.ㅎㅎ

 

 

4가베의 각면을 찾으며 놀아보았답니다.

제일 큰면이 어디일까?

자신의 볼에다 가베의 면을 갖다 대는 아들~

 

 

중간면은?

 

 

제일 작은 면은?

어린이집에서 배웠는지 말을 다 이해하고 찾더라구요.

 

 

자~ 그럼 악기 연주를 해보자~

엄마와 함께 캐스터네츠 놀이를 해보았어요.

큰면을 치면은...탁탁탁~

 

 

중간면을 치면은 톡톡톡~

 

 

작은면을 치면은 콕콕콕~

 

 

4가베의 각면을 이해하고 재미있게 연주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