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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가베 2주차에는 빈자리를 채워 넣는 활동이에요.
6가베 꺼내 어 확인작업 들어가고.
직육면체와 기둥, 받침 이름 알기!!
각 직육면체, 기둥, 받침을 이용해서 똑같은 사이즈의 네모깐을 채워보는 활동이에요.
직육면체는 두개, 기둥은 4개, 받침 4개가 들어가네요.
형 열심히 가베 놀이에 빠져 있자.. 옆에서 울 동생..
남은 가베 조각으로 재준군 역시 놀이에 몰입하고 있네요.
방석모양 만들기에요.
보기를 따라해 보기도 하고,
재영군의 생각대로 놓아 보기도 했지요.
이렇게 빈자리 채우기를 여러가지 형태로 해 보고는 남아 있는 가베조각을 모두 이 안에 방석에 꾸며 보기로 했었요. 어떡해 해야 할까? 그랬더니 한층 한층 단이 쌓아 지게 되었답니다.
받침이 하나 들어갈 자리에요. 근데 남은 건 직육면체.. 어떡해 한담?? 고민고민하더 재영군.
이렇게 직육면체를 놓았는데.. 옆으로 삐져 나왔어요.. 삐져 나왔는데!! 엄마 말에 고민 하더니.
"이렇게 하면 되지!" 하면서 ...
직육면체 두개를 세워서 만들었네요. 잘했어.~! 짝짝짝.
그리고 덤으로 잘려 져 있던 포스트 잇을 위에 붙이고는 경광등이래요. 소방차 경찰차 구급차에 다 있는 거라고 하네요.
한장의 워크지에 놀이가 무한정 한 것 같아요. 정말 여러가지 형태로 다양하게 바꾸어 보면서 네모 칸을 채워 보면서 공간에대한 개념도 끼우고 사고력도 쑥쑥 늘어 날 것 만 같은.. 생각이 팍팍 들더군요. 하면 할 수 록 매력에 빠지는 가베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