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가베의 두번째 시간이네요.
이름은 많이 익숙해져서 잘 불러주네요.
오늘 활동은 예전에 해 보았던 예전부터 조금 어려워했던 활동이지만
조금씩 더 나아질거라고 기대합니다.ㅎㅎ
활동명 : 빈자리 놀이, 퍼즐맞추기
6가베를 꺼내서 이름을 다시 한번 확인했어요.
이름에 맞게 모아보구요.
당신은 누구십니까?로 다시 소개하기를 했답니다.
나~는 기둥이에요.
그 이름 튼튼하구나~
나~는 직육면체. 그 이름 넓죽하구나.
나~는 받침이에요. 그 이름 탄탄하구나.
나~는 컬스틴. 그 이름 어여쁘구나.
먼저 직육면체 4개와 받침 1개를 이용해서 빈자리를 만들어 채워보았어요.
혼자 하기 어려워해서 엄마가 조금 도와주었더니 여러 가지로 만들어 보네요.
혼자서도 해 보았어요.
이렇게 하는거야? 그래~~ㅎㅎ
이번엔 직육면체 하나를 빼고 기둥 2개를 넣어서 만들어 보았답니다.
직육면체 2개, 기둥 4개, 받침 4개를 사용하니 빈자리가 다 찼어요.
아래쪽에 있는 빈자리는 혼자서 열심히 채웠답니다.ㅎㅎ
이번엔 색종이를 6가베 모양으로 오려서 붙여 보았답니다.
이번엔 작은 네모를 두 개 오려서 엄마와 나눠 가졌어요.
가위 바위 보로 순서를 정하고 정육면체를 굴려 나오는 모양으로 네모를 채우는 놀이에요.
가위 바위 보는 컬스틴이 이겼네요,
받침이 나와서 받침을 붙여주었네요,
받침 2개, 직육면체 1개로 빨리 네모를 완성했어요.
컬스틴 승!!
이건 너무 쉽다면서 한번에 다 맞춰 주었답니다.
빈자리 놀이가 아직도 조금은 어려운 것 같아요.
빈자리가 있으면 채워 넣긴 하는데 빈자리를 만드는게 쉽지 않네요.
그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다음 주도 열심히 6가베 놀이 해 볼랍니다.
아자 아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