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색깔당 15개의 끼우기 구슬이 있어요.
신랑이랑 오목 두면서 15개 사용도 못해보고 내리 세 판을 지다니...ㅜ.ㅜ
머리를 안쓰니까 오목도 못두겠네요..
<아빠가 개발한 놀이>
"준비 시~작!!!"
하면 누가 먼저 지정한 색깔 다 끼우나 인데,,,,,,
동규는 손도 작은 것이 미리 자기 앞에 구슬을 꺼내 놓고 두세개씩 집어서 넣는 요령이 있더라구요.
근데 동현이는 하나씩하나씩...
동규의 승부욕에 깜짝 놀랐어요..ㅎㅎㅎ
다시 한 시합에서 형아가 구슬을 바닥에 흘려서 줍고 그러느라고 지체해서
동현이가 이겼어요.
무진장 좋아라합니다!!!
끝으로 무지개를 만들면서 놀이를 마쳤네요.
애들이 한번 재밌으면 끝도 없이 할라고해서 통제하느라 엄마도 힘들어요..ㅋㅋ
그래도 재밌는 시간이었네요..ㅎㅎㅎ